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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 우크라 위기 속 '집단안보 전문' 새 나토 대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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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백 채운 '나토 괴짜' 스미스 대사 "30개국 의견일치 어려운 일"

"우크라 위기, 나토 기본 목적으로 되돌리고 통합에 도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년 가까이 비어있던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가 최근 부임,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부임한 줄리앤 스미스 신임 나토 주재 미국 대사를 27일(현지시간) 조명했다.

올해 53세인 스미스 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오랜 측근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시절 블링컨 장관이 그의 안보 보좌관을 맡았고, 스미스 대사는 부보좌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