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새해 첫날 강남 사무실에서 11억 훔친 20대...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가상화폐 투자 회사에서 11억여 원을 훔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공동건조물침입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공범인 20대 남성은 인천에서 체포돼 지난 21일 구속 송치됐고, A 씨는 부산에 은신해 있다 같은 날 체포돼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가상화폐 투자 회사에 카드키를 찍고 들어간 뒤, 금고에서 현금 1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