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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시세보다 낮게 재산신고?‥모호한 '실거래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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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회의원들은 매년 재산 내역을 신고해야 합니다.

그런데 의원들이 제출한 아파트 가격이 실제 거래가격의 60%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단지.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81평형 한 채를 갖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때 이 아파트를 52억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