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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0년만에 '택시합승' 부활…앱으로 자동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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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택시합승' 부활…앱으로 자동연계

지난 40년간 금지됐던 택시합승이 IT 기술 개발에 힘입어 새로운 방식으로 부활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에 따라 오늘(28일)부터 택시 동승서비스가 합법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합승택시 플랫폼인 '반반택시' 앱을 통해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동선이 70% 일치하는 차량이 자동연계되고 요금은 거리에 비례해 자동 산정됩니다.

서울시는 타인과의 동승에 따른 불안감 등을 고려해 같은 성별의 승객만 합승을 허용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만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사용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택시합승 #택시발전법 #반반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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