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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내일부터 검사체계 전환…전국 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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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는 PCR·신속항원 중 선택가능…임시검사소·병의원 동참은 3일부터

어젯밤 9시까지 1만1천804명 신규확진…사흘 연속 1만명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시행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29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가동된다.

국내 모든 코로나19 검사기관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새 체계를 가동하는 시점은 설 연휴 직후인 내달 3일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의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256곳)는 29일부터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