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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벤투호 '선발 11명 전원 무교체'…15년 3개월 만의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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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승리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서 11명 모두 풀타임 소화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벤투호가 선발 출전 선수 11명 모두 풀타임을 뛰는 보기 드문 경기로 레바논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6분 조규성(김천)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