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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벤투호 이번엔 '롱패스'로 레바논 제압…'투톱' 전술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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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잔디 가로지르는 패스로 승점 3 획득…카타르행 직행 티켓 코앞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벤투호가 '빌드업 축구'를 잠시 접어두고 '롱패스 축구'로 최악의 레바논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6분 황의조(보르도)의 도움을 받은 조규성(김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