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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미크론 방역' 재택치료 4만 명대인데...여전히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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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서면서 재택 치료도 증가 추이가 가파른데요.

하지만 재택 치료자가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이 아직도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 사는 이 모 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뒤 자신을 관리해줄 의료기관을 안내받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건강 상태를 묻거나 약을 처방해주는 전화는 한 통도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