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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내버스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기사·승객 덕에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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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70번 시내버스서 발생…버스기사 연이어 응급처치·화재 진압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이 버스 기사와 승객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27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2분께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네거리에서 황오동 역전삼거리로 진입하기 위해 신호 대기 중이던 70번 시내버스에서 50대 승객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갑자기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승객 임지헌(29)씨가 곧바로 쓰러진 승객 상태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