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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1일 양자토론" 역제안에‥'거부'·'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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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 TV토론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다자토론이 추진됐지만, 국민의힘이 다시 제3의 장소에서 양자토론을 열자고 역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자토론부터 하자며 윤 후보 측 제안을 거부한 가운데,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강력 반발 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이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등 4명의 대선 후보가 참여하는 이른바 4자 TV토론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