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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학원차 문에 옷 끼여 숨진 9살…이번에도 '동승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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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에게 이런 사고는 더 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목숨을 잃은 아이의 이름이 들어가있는 법안들이 있습니다. 통학차량에는 아이들을 봐주는 동승자가 꼭 같이 타야 한다는 내용의 '세림이법'도 그 가운데 하나인데요. 이 법을 지키지 않은 차량에서 초등학생이 또 숨졌습니다.

최충일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색 학원 승합차가 속도를 줄입니다.

아이를 내려주고 지나간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