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전해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 앵커 ▶
다음 주면 설 명절이라고 직원들에게 설 선물 나눠주는 회사들도 많은데요.
기왕 돈 쓰는 거 좋은 반응도 많이 들으려면 이번 소식 한 번 참고해 보시죠.
◀ 리포트 ▶
[김선용]
"제가 고르는 게 아니다 보니까 필요 없는 것들도 많이 주시고 그럴 때는 난감하죠.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취업 플랫폼 알바몬이 20대 이상 성인 남·여 937명에게 받고 싶은 설 명절 선물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87%가 이번 설에 선물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대부분 다니는 직장이나 가족으로부터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바람도 명확해, 전 연령층에서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특정 브랜드군에서 원하는 상품을 원할 때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으로는 제철 과일이나 고기나 생선 같은 신선 식품이 꼽혔는데, 명절에 모인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점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명절이면 가장 많이 주고받는 참치나 스팸, 식용유 같은 가공식품이나 홍삼,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선호도 면에서 각각 3, 4위에 머물렀습니다.
명절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는 샴푸와 세제 같은 생활용품이 꼽혔는데,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거나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 앵커 ▶
선물은 마음을 담아서 주는 거라고들 하는데요, 내가 주고 싶은 선물도 좋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고민이 더 필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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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jay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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