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미크론 대응' 시행 지역 가보니…"자가검사키트 부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미 약 한 달 전부터 오미크론으로 인한 환자 폭증이 예견됐었고, 이제는 현실이 됐지만 정부가 당초 밝혔던 오미크론 대응 체계 중에서 검사 방법만 바뀌었을 뿐, 의료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치료 체계 전환은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의 준비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26일)부터 광주와 전남, 경기도 평택과 안성에선 50대 이하나 증상이 없으면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 검사를 받는 걸로 검사 체계는 바뀌었는데, 이 준비는 그래도 잘 됐는지, 첫날 모습을 한성희 기자가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