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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항공기 부품서 필로폰 와르르…작년 마약 적발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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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국내에 밀반입된 마약류가 1년 전보다 8배 이상 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 장기화와 연결돼 있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밀수 수법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에서 배송된 항공기 부품. 몸통을 잘라내자 필로폰 덩어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모두 400kg으로, 130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