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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 붕괴현장 실종자 머리카락 발견"…구조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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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이 실종자의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신체부위를 발견했습니다. 어제(25일)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한 데 이어서 실종자의 흔적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신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4시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구조 당국은 실종자의 머리카락 부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일/소방청 119대응국장 : 어젯밤에 기자회견을 한 후에 다시 신체 일부를 추정할 수 있는 머리카락 부분을 발견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추정이었다면 지금은 피해 근로자라고 확정을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