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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새 위기 아니다"…겉으로 태연한 우크라이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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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대비해야" 내부 반발…"정치적 계산"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가 하루가 다르게 날카로워지고 있지만 장작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표면적으로 태연한 모습이다.

지난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새로울 게 뭐가 있나. 8년 동안 겪어온 현실 아닌가. 침공은 2014년 시작되지 않았나. 과연 대규모 전쟁 위협이 지금에서야 나타난 것일까"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