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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업주도 손님도 '외국인'...'불법영업' 비상 걸린 함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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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술과 안주들이 흩어져 있고, 외국인 남녀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노래를 부릅니다.

지난 16일 새벽 인천 연수동에 있는 노래방 모습입니다.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장사하던 이곳에 경찰이 들이닥쳐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8명을 붙잡았습니다.

단속에 걸린 건 이곳만이 아닙니다.

노래방에서 150m밖에 안 떨어진 이 술집도 영업 제한 시간을 어기고 새벽까지 영업하다가 며칠 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