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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영업자 299명 삭발하며 "코로나 빚, 갚을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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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다시 확진자 수가 이렇게 급증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더 깊어지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반발해 온 자영업자들이 어제(25일) 국회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파산을 선언하며 다음 달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조끼를 입은 자영업자 299명이 10명씩 차례로 단상에 올라 머리를 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