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빚 갚을 길 없어 총파산"…자영업자, 눈물의 집단 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영업자 98명이 릴레이 삭발을 벌였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다음달 대규모 투쟁을 앞두고, 집단 행동에 나선 건데, 영업 재개와 제대로 된 손실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간 제한 철폐하라!"

코로나 19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단체로 삭발을 합니다.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보입니다.

오늘 '299인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자영업자 총파산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