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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채무자 찾아가 멱살…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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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5% 이자 요구" vs "일방적 주장일 뿐"

[앵커]

한 남성이 사무실에서 채무자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이 남성, 알고 보니 2012년 저축은행 사태의 핵심 인물인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었습니다. 지금 고리대금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윤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사무실 문 앞에서 벨을 누르고 기다립니다.

잠시 뒤 A씨가 나와 문을 열어주자 들어가며 밀칩니다.

그러더니 멱살을 잡고 방으로 끌고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