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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노총 "설 택배대란은 CJ 책임...사회적 합의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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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이 택배 기사들의 요구를 무시하면서 '설 택배 대란'을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택배요금 인상으로 CJ대한통운이 연 5천억 원을 벌어들이게 됐지만, 기사들 처우개선 요구엔 묵묵부답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경호 / 민주노총 택배노조 위원장 : CJ 대한통운이 작년에 270원 이상 택배요금을 올린 가운데 그중 분류비용으로 딱 58원만 썼습니다. 이건 CJ가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