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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내일부터 재택 치료 기간 7일로 단축..."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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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2천여 명 재택 치료 중…최대 관리 가능 인원 절반 수준

3차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90일이면 7일만 격리

미접종자는 7일 재택치료 이후 3일간 자율 격리

밀접접촉자도 접종 완료했다면 격리 면제

[앵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재택 치료 환자의 수와 비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합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재택 치료 중인 환자는 3만2천5백여 명, 최대 관리 가능 인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가 쏟아지며 재택치료 환자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