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도축장에 불 나 폐기처분 된 한우...이력 번호 위조해 유통 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불이 난 곳에 있던 육류는 유해 물질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는데요.

이런 육류의 이력 번호까지 위조해가며 유통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오정동에 있는 한 육류 직판장입니다.

고기를 담은 상자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구청 직원들이 옮길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