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영상] "변기 막혔다"…PC방 종업원 유인한뒤 카운터 현금 털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대전 둔산경찰서는 PC방에서 종업원 눈을 피해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5)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대전 서구 한 PC방에서 종업원에게 "화장실 변기가 막혔으니 가 보라"고 말한 뒤 잽싸게 카운터를 열고 현금 4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기에는 실제로 화장지가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비슷한 방식으로 최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각지 PC방에서 17차례에 걸쳐 600여만 원을 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대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