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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난해 성장률 11년 만에 최고...수출·내수가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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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 경제가 11년 만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수출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준 와중에, 소비도 되살아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다만 아직 축포를 터뜨리긴 이르다는 분석도 적지 않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내수가 쪼그라들고, 수출도 뒷걸음질 치면서 연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