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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복지부 집단감염 3명 늘어 27명..."내부 지침따라 방역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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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소속 공무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수가 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확진자 발생 이후 대응 지침을 어겼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자체 가이드라인을 운영해서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 직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시행했고 나머지 인원은 음성이 확인돼 부서를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