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제 13개월 만에 2,800선을 내준 코스피,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72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확대되면서 투심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900선이 무너지는 등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간밤 미 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치적 불안감으로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장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반등세로 전환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미 FOMC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 후반에서 제한적인 등락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9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감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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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3개월 만에 2,800선을 내준 코스피,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72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확대되면서 투심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900선이 무너지는 등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간밤 미 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