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미군 병력 8천500명 배치 대비...백악관 "모든 시나리오 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당 미군 나토 신속대응군에 참여

전투·병참·방공·첩보·감시 부대 등 포함

커비 대변인 "배치 준비에 5일 주어지는 것"

[앵커]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국방장관이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유사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신속대응군 지원을 위한 것으로 미국의 경계 태세가 더욱 높아진 것입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존 커비 / 미 국방부 대변인 : 전체적으로 볼 때, 장관이 경계 태세를 강화한 병력의 수는 약 8,500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