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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될까…與제안에 野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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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정성 받아들이기 어려워" 신중 기류

1991년 윤리특위 설치 이후 의원직 박탈 없어…1979년 김영삼 유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발표한 쇄신안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이상직 의원 제명을 포함하면서 1991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이후 첫 의원직 박탈 사례가 나올지 주목된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제명 건의를 의결한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라며 "잘못이 있다고 판단이 내려졌고, 자문위가 제명을 결정한 대로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