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돈줄 조이기' 우려에 코스피가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종가보다 1.49% 하락한 2,7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800선 아래로 내려선 건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00억 원, 1,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5,9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정책을 시작할 것이란 우려에 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등의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는 2.91% 급락한 915.4였고, 원-달러 환율은 2.1원 오른 1,196.1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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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지난 21일 종가보다 1.49% 하락한 2,7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800선 아래로 내려선 건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00억 원, 1,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5,9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