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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강변 재건축에 '68층 아파트' 설계안…'박원순 35층 족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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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강변의 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5층 아파트를 68층으로 탈바꿈시키는 설계안을 마련했습니다. 성사만 되면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가 되는거지요, 아직은 전임 시장이 만든 '35층 규제'로 불가능합니다만 오세훈 시장이 족쇄를 풀겠다고 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지에서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서울 용산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 1971년 조성된 이 곳은 최고 35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인데, 최근 재건축조합은 시공사로부터 68층 설계안도 제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