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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가족 철수 명령…러시아 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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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장관급 회담이, 빈 손으로 끝나면서 미국은 대사관 직원 철수 명령을 내렸고, 러시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자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새벽. 수송기에서 탄약을 내립니다. 우크라이나 군 최전방 수비대에, 미군은 두 차례에 걸쳐 무기 170톤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군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접경지 3면에 10만 병력을 집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