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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미크론, 국내 우세종 됐다…정부 "설 이후 확진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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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럴때 하필 큰 걱정이 생겼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마침내 우세종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코로나 사태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코로나 일일 확진자 집계 단위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수천 명이 아니라 만 명 단위로 쏟아져, 하루 최대 9만 명까지 발생할 거란 관측도 있었습니다. 당장 이번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걱정할 분들이 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