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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소에 차이고 주사 찔리고"...가축방역사들 첫 집단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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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이 돌 때마다 무수한 가축이 매몰 처분되는 모습 보셨을 겁니다.

이런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는 업무를 맡은 이들이 바로 가축 가축방역 노동자들인데요.

업무는 많고 인력이 적다고 주장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집단파업에 나섰습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역복을 입은 직원이 송아지 목에 줄을 겁니다.

가축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을 하기 위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