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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십개 침실과 욕실…'푸틴 소유 의혹' 초호화 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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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액 1414억원 회수 가능"

오늘의 첫번째 소식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1414억원입니다. 경찰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해액 중 1414억원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횡령 총액은 수사과정에서 늘어나면서 모두 2215억원으로 확인됐는데요. 그중 약 63.8%만 회수가 가능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금괴는 모두 추징됐고, 일부는 몰수 보전됐습니다. 지난 14일 기준 몰수·추징 보전액은 현재까지 394억원인데요. 피해자가 반환한 건 335억원, 압수한 금괴 가격이 681억원 상당이고 압수한 현금이 4억원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주식 투자로 인한 손실로 계산되고 이밖에 39억원은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보전에 주력하는 한편 공범 가담 여부와, 횡령 금액을 사용했는지의 여부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