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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KBS,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에 "안전 규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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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재개 일정 미정…"생명 존중 공영미디어로 거듭날 것"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KBS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으로 불거진 동물학대 논란이 커지자 재차 사과하며 동물 안전과 관련한 제작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BS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고를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 불러온 참사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작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