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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규확진, 3일째 7천명대…오미크론 확산에 1주일새 2배로 급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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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7천513명, 주간평균 4천830명 늘어

오미크론 검출률 50% 넘어 우세종화…1주간 4천830명 증가해 누적 1만명 육박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4곳 대응체계 전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4일에도 7천명대를 기록하며 증가세가 이어졌다. 오미크론 변이 환자의 급증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며 우세종화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5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1천41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629명·당초 7천630명으로 발표됐다가 정정)보다 116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7천명대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