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방역체계 전환, 추이보고 전국 확대…마스크 잘쓰면 격리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당국, 26일부터 광주 등 4개 지역서 방역체계 우선 전환

격리 7일로 단축·역학조사에 자가기록 앱 도입…격리방식 개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예정대로 26일부터 광주,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확진자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것 외에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다면 격리에서 제외하는 등 격리방식 추가 개편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