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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선한 경제] 캐디·카트 없이도 이용 가능 '착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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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골프 열풍'이 불자 골프장 요금까지 올랐는데요.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착한 골프장'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캐디와 카트, 식당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골프장 이용 합리화와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뉜 골프장 체제에 '대중형 골프장'을 추가해 세 가지 체제로 개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