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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부 안보 무능'에 부르키나파소 군인들 반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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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설 속 국방부 장관 "대통령 구금 사실 아냐"

반란 시도 군인 지지자들은 여당 당사에 불 질러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무장세력의 준동으로 치안이 불안한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일부 군인들이 반란을 시도했다.

또 군인들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여당 당사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23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 등에 있는 다수의 군부대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