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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4차례 '병원 폐업' 반복, 직원 월급 1억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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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의사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을 열었다가 폐업하는 일을 4차례나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개업한 경기 화성시의 한 병원.

병원장 정 모 씨는 4개월째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았습니다.

지난 13일부터는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병원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