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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피해 가족, 수색 지연에 "현산 손 떼라"…수사 일정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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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난 지, 13일째지만 수색 작업에는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애가 타는 실종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을 향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인력이나 장비를 지원할 의지가 없다며, 아예 작업에서 빠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찰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작업이 지연되면서, 현장 감식도 소환 조사도 하지 못해 수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차순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