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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명구조견 22층·27층서 약간 미세한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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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오후 수색에서 인명 구조견이 22층과 27층에서 약간 미세한 반응을 보였다고 구조 당국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잔해물 제거 작업과 탐색 작업은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장 브리핑에 나선 이용섭 광주 시장은 타워크레인의 전도 위험성과 옹벽의 붕괴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내일부터 교대조를 편성해서 24시간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