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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음주운전에 거짓말까지...프로농구 천기범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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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한 뒤 운전하지 않았다며 거짓말까지 한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프로농구 삼성썬더스 소속 천기범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천 씨는 그제(19일) 밤 9시 20분쯤 인천시 운서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가 아파트 단지 계단에 걸쳐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뒷좌석에 앉아 있는 천 씨와 조수석에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