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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백남준 '다다익선' 4년만에 불켜져…'화합·공존' 말한 거장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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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디오 아티스트 故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다다익선'이 4년 동안의 복원을 마치고 시험운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은 작품에 쓰인 일부 모니터가 고장나 가동을 할 수 없었죠.

다시 불을 밝힌 모니터 1003개의 모습을, 박소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미술관 중앙에 우뚝 솟은 거대한 탑. 1003개 모니터가 일제히 영상을 송출합니다.

브라운관 문제로 가동을 멈췄던 비디오 아티스트 故 백남준의 작품 '다다익선'이 4년 만에 복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