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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울타리 너머 쓸쓸한 1주년 인사…공수처, 숙제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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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제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는 사람, 오늘(21일) 꼭 출범 1년을 맞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김진욱 처장입니다. 기대를 안고 출범했지만 그동안 자체 기소한 사건은 하나도 없고 오늘 1주년 행사도 비공개로 치렀는데, 출근길 90도 인사로 공개 행보를 갈음했습니다.

정치적 편향 논란과 통신조회 남용으로 입지가 위태로워진 공수처 상황을, 홍영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