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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성난 불교계 '전국 승려대회'까지...민주, 거듭 사과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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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해인사 비하 발언에 거세게 반발해온 불교계가 대규모 승려대회까지 열었습니다.

정 의원과 당 지도부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분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라 민주당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스님 수천 명이 조계사 앞마당에 운집했습니다.

정부의 종교 편향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해인사 비하 발언 등을 규탄하는 '전국 승려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