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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국정원 "북, ICBM 시험 발사 가능성...대미 압박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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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북한이 대미 압박을 위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위성 발사 명분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국정원이 지난 1월 19일 북한 노동당 회의에서 핵과 ICBM 모라토리엄 이탈 가능성이 시사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이에 대해 미 대통령 취임 1주년,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대립이 격화하는 와중에 북한이 대북 정책을 전환해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