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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강경한 北에 분주해진 유엔…추가 제재 중·러 반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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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에 백지수표 주는 꼴" 비판…우방과 제재 촉구 성명

유엔 안보리 회의도 중국 제동에 '빈손' 종료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국을 위시한 유엔도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0일(현지시간) 북한과 대화하겠다면서도 "그간 북한은 계속해서 미사일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공격성을 강화했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