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홍선근 통해 김만배와 금전 거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을 통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30억 원을 빌렸다가 갚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홍 회장이 차용증을 쓰고 김씨로부터 30억 원을 전달받은 뒤 이 돈을 작년 7월경 조 회장에게 건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조 회장이 같은 해 8월 12일 김씨에게 원금과 이자를 모두 상환해 조 회장의 금전 대여는 법적 문제가 없단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원태 #화천대유 #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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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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